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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다.

by 그어느날의기록 2021. 1. 12.

제주 성이시돌 목장 테쉬폰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다른 생활을 한지 어느덧 1년째.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나다니는 일도 어색하고 식당에 가는것도 마음편히 되지 않아 아이들과 자유롭게 나간지가 언젠지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과거 여행 사진을 보는 것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긴 할까? 불과 일년 반쯤만 해도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아니면 쓰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요즘은 그나마 공부를 시작해서 집에서도 심심할 틈이 없다는것.

세상에 집에서도 바쁘다고 말할날이 올줄 누가 알았겠어..

스타트업 하는 기분으로 인스타를 키우고 포토샵으로 디자인 공부도 하다보니 정말 하루가 바삐 돌아간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하더니 정말 그말을 몸소 느끼는 중.

 

 일기처럼 시작할 내 티스토리도 바쁜 일상, 답답한 일상에 한줄기 빛처럼 대나무숲처럼 그렇게 있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