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여행1 훗카이도 비에이 청의호수 그 언젠가의 기록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날 어느 무렵. 처음으로 여자들끼리 어머님, 언니와 조카를 데리고서 다녀왔던 일본 여행. 나는 참으로 시댁이 어렵지 않고 오히려 시댁식구들과 함께 하는게 좋았던 사람이라 이 여행조차 너무나 좋았었다. 특히나 비에이 청의호수는 정말.. 보자마자 와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아름답고 신비했던 곳. 정말 파란색의 물도 신기했지만 그 파란물에 비치는 하늘의 풍경도 더할나위 없이 이쁘고 신기해서 한없이 바라 보았던 곳이었다. 여긴 정말 보면서 나중에 우리가족하고.. 안되면 남편하고라도 꼭 함께 와야지, 아니 올꺼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코로나가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으며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불매운동중이라 마음놓고 가지 못했겠지. 훗카이도 여행중 팜 도미타도 좋았지만 가장 생각에 남았던.. 202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