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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맥도날드 행운버거 과연 행운이 올까요

by 그어느날의기록 2021. 1. 17.

맥도날드 행운버거

 일년에 몇번 나오지 않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 세트. 

처음 출시되었을때 저 금색 포장지 덕분에 눈이 자꾸 가서 나오면 꼭 챙겨먹게 되는 햄버거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새해가 된지 얼마안되서 사먹게 되면 올해는 이 행운버거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는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과 희망에 차서 주문하는지도 모르겠다.

 

행운버거 컬리후라이

 사실 행운버거의 골든색 포장지도 궁금했지만 아마도 이 컬리후라이때문에 나는 꼭 주문하게 되는것 같다. 그냥 허여멀건한 감자튀김보다 훨씬 더 맛있어 보이고 솔직히 더 맛있다.

 이 컬리후라이는 계속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행운버거가 나올때만 먹을 수 있어서 좀더 유니크하게 느껴지는 지도.

 

맥도날드 행운버거

 왠지 윌리웡카의 골든티켓이 들어있을것만 같은 행운버거의 골드포장지.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포장지를 벗길때 두근대며 혹시? 설마? 하며 열기도 하는데 역시는 역시인거지 뭐.

 정말 윌리웡카의 골든티켓처럼 행운버거에도 이런 티켓 넣어서 주면 그만큼 홍보영향도 있어서 더 잘 팔리지 않을까 하는 정말 쓸데없는 생각도 해본다.

 

행운버거 레드

 왼쪽은 행운버거 레드, 오른쪽은 그냥 행운버거. 확실히 레드라는 이름답게 고기패티 밑에 빨간소스가 있고 맛도 살짝 매콤한편. 남편은 행운버거 레드, 아이들은 그냥 행운버거를 먹으며 올해도 우리가족에게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래본다.

 

 하지만 정작 나는 상하이버거를 먹은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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