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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오름, 궷물오름

by 그어느날의기록 2019. 5. 4.
블로그의 첫글은 제주에서의 추억.

4월 중순의 제주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진짜 딱 좋은 날이었다.

제주를 그리 많이 갔음에도 오름은 한번도 가지않았는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도전해보았다ㅎ
이미 인스타에서 핫하다보니 사람도 많았지만 그만큼 넓었기에 너무나도 멋진 사진을 건질수있었다ㅋㅋ

 아직도 내가 이쁘다는 콩깍지 제대로 씌여져있는 내편덕분에 사진찍다가 지칠정도로 찍어도보고ㅋ

처음 너른 들판을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던  두 개구쟁이들은 계속된 아빠의 엄마 촬영에 결국엔 유투브를 보고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에 가게된다면 또 가고싶은 오름.
다음엔 다른 오름들도 하나하나 내편과 두 개구쟁이들과 함께 할수있기를.